Posted on 2020. 06. 25.


길음2동 평화교회, 이웃사랑 나눔운동으로 상생 지원
이웃과의 나눔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동시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2동 평화교회는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 23세대에 나눔이웃을 통해 쌀과 부식을 전달했다.


평화교회는 매월 독거어르신께 쌀과 부식을 전달해왔다. 그러나 이 날은 선한 소비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극심하게 감소한 교회 인근 관내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해 상생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종호 평화교회 담임목사는 “이번에 지원받은 재난 지원금을 뜻깊게 쓰고자 재난 헌금을 확보하고 선한소비운동(지역사회를 위한 소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이웃인 우리 동네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온 국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인 길음2동장은 “평화교회가 매해 효잔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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