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6. 10.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

‘서울시와 국립4.19민주묘지 재생사업 협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 지역발전본부(본부장 김선순)와 강북구 지역 주요 현안인 국립4.19민주묘지의 역사문화공원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국립4.19민주묘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천준호 의원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국립4.19민주묘지의 공간을 재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명칭을 변경하여 ‘묘지’라는 부정적 인식을 없애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천준호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역사적인 장소인 국립4.19민주묘지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주화 역사 교육의 거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국립4.19민주묘지를 활용하여 강북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 의원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서울시도 보훈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행 계획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준호 의원실은 국립4.19민주묘지의 역사문화공원 전환에 대한 국가보훈처와의 업무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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