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1.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수유역 일대 방역활동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어린이공원, 강북종합시장, 주택골목 등 다중밀집지역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7일까지 0명을 유지했으나, 이태원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고3 등교개학이 미뤄지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강북구에서도 지난 10일부터~13일까지 총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유인애 부의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다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유 부의장은 수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어린이공원(상산, 희망, 은모루), 강북종합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강북구 새마을단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밝고 안전한 강북 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코로나19는 자칫 방심하면 다시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금 상황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저 또한 지역 구의원으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