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1.
장위실버복지센터, 어르신 마음 방역 사업 ‘봄봄봄~ 운동해 봄!’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오는 6월부터 어르신 마음 방역 사업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봄봄봄~ 운동해 봄” 사업을 진행한다.
“봄봄봄~ 운동해 봄”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총 32명을 대상으로 운동 지도사가 집으로 찾아가 따라 하기 쉬운 운동을 알려드리고 운동용품(요가매트)도 제공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고 정서심리적인 지지도 함께 이루어진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6월 한달 간 진행하는 “봄봄봄~ 운동해 봄”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일상생활 제한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방역 긴급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장위실버복지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센터 휴관으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난 4월 3일 성북구 한천로 708, 장위어르신행복지원센터 3층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검도교실·건강걷기·튼튼교실 등 다양한 신규 개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2-913-3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