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20.
박용진 국회의원, \'목요대화\' 참석
박용진 국회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야"
박용진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경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최하는 정책간담회 ‘목요대화’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공부를 시작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7일과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 목요대화에 참석했다. ‘목요대화’는 정세균 총리가 취임 전부터 제안했던 것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정세균 총리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이후 성공적 방역의 세계적 모델이 되면서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목요대화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목요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방역과 생활이 공존하는 ‘일상화된 방역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과감한 중심이동이 필요함을 공감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좋은 경험의 자리”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