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08.
성북구, 영유아·부모 위한 『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 운영
놀이키트, 통합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심리 방역 프로그램 준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우울감 예방과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심리 방역 프로그램은 놀이키트 증정, 심리상담 등 4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놀이키트 증정, ▲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 SNS(인스타그램)를 활용한 놀이캠페인(놀이체험장 무료 쿠폰 증정행사), ▲ 홈페이지에 부모·보육교사를 위한 육아정보안내이다.
백정현 센터장(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은 이번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장기간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교육’과 ‘영유아-부모간 체험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양육에 지친 부모의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관련 코로나19 심리 방역 프로그램 중 놀이키트 및 통합스트레스 검사는 는 5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5월 1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joa.gongdan.go.kr)나 인스타그램(seongbuk_childcare)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02-918-8080)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