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07.


종암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종암경찰서(서장 박규남)는 지난달 22일 자전거 날을 기념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의 통계(\'20. 4월 기준)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62명 중 자전거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9명(14.5%) 발생, 전년 동기간 대비 6명(3→9명·200%) 급증하였으며, 자전거 사망자 점유율(14.5%)도 최근 3년 평균(8.1%)에 비해 높고 연초부터 자전거 사망사고가 급증하여 교통사고 추세가 변하고 있다.


이에 종암경찰서에서는 자전거 운전자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후미 LED안전등 배부, 자전거 안전모 착용 교육, 정릉천 자전거도로에 플래카드를 게첩, 성북구청 협업을 받아 LED전광판 자전거 안전운행 문구를 송출하여 사고위험 경고 등 경각심을 고취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은 1. 음주운전 금지 2. 안전모 착용 3. 안전장치 장착 4. 안전속도(20km/h) 지키기 5. 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금지이다.


김무철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린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암경찰서는 날씨가 따뜻해져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빈번하는 발생하는 가운데,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당부 및 효과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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