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07.


강북구의회 최치효·허광행 의원
‘번3동 번동교회 보·차도 구분, 도로 포장공사 현장 사전 방문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과 허광행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22일 번3동 번동교회 앞 보·차도 구분 및 번3동 일대 도로 포장공사 현장에 구청 담당 직원과 사전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번동교회 앞 보·차도 지역은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많았지만 몇 해가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오래된 민원이었다.


이에 최치효 의원은 작년 구의회 구정 질문을 통해 민원 해결을 요청했고, 그 밖의 수차례 현장실사 등 노력을 이어갔다. 그 결과 번동교회 보·차도 구분 및 번3동 일대 도로 포장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확보하여 이번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번동교회 앞 보행로가 만들어지면 어린이와 학부모, 노약자 등 지역 주민의 보행안전이 확보되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번동주공 2단지 옆 도로부터 한양아파트 입구까지 노후하여 깨지고 파인 도로를 새로 포장하여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최치효 의원과 허광행 의원은 현장 점검 이후 “보·차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후하여 울퉁불퉁한 도로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지역 주민 분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을 덜어드렸다는 생각에 흐뭇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번3동이 더욱 밝고 안전한 동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을 살피겠고,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