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5. 07.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천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어린이공원, 숭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강북구는 3월 12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4월 28일 기준),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가 10일 연속 10명 안팎(4월 28일 기준)으로 확산 추세가 완화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5월 5일까지 연장됐고 학교 수업은 온라인 학습으로 대체되는 등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단계이다.
이에 이용균 의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확산 초기 단계부터 시작한 방역활동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용균 의원은 송천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공원, 숭인시장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소독약을 가득 채운 방역장비의 무게는 20~25kg에 육박하여 방역봉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용균 의원과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동네를 위해 꿋꿋이 방역활동을 이어갔다.
이용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제가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간절히 희망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