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4. 09.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번3동 벌리어린이공원 재조성 공사 점검 현장활동 실시!
‘어린이 그네’ 안전울타리 설치 등 5개 개선의견 제기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무소속)은 지난 3월 30일 오후에 번3동 벌리어린이공원 재조성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하였다.
구본승 의원이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현장을 점검한 이유는 공원 재조성공사가 본격 진행되면서 개선을 바라는 주민의견이 접수되었고, 사전에 살펴본 결과 공사완료 전에 개선해야할 몇 가지 사항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구본승 의원은 현장활동을 통해 어린이 그네 주변에 안전울타리가 없음을 확인하여 설치를 제기하였고, 공원 입구에 오토바이 통행 금지를 위해 설치하려는 꺽쇠형 볼라드가 현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이동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신중한 검토와 다른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제기하였다.
또한, 나무 숲 안에 새로 조성된 어린이 놀이시설 관련하여 평균대의 중간 부분이 흔들리는데 지지대를 설치할 것과 나무 실로폰에 두드리개가 필요하고, 림보 놀이대의 봉이 분실되지 않도록 기둥에 연결할 것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현장활동을 통해 점검한 사항들이 개선되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벌리어린이공원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