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26.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송천동 큰마을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성과 이뤄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7일 큰마을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되는 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큰마을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강북구 솔샘로67길 147∼솔샘로 331 구간 보도와 도로시설물이 노후, 파손되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용균 의원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솔샘로67길 일대 무단주차, 노상적치물, 보도블럭 파손 등으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을 접수한 후 2018년 하반기 구정질문에서 송천동 큰마을길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건의했다. 이어 구청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노력한 결과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총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큰마을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6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가로수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 포장, 경계석 공사 등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도시 미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의원은 현장활동을 마치며 “솔샘로67길 일대 파손된 보도와 도로시설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주변 환경이 어두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께 보다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원을 적극 해결하여 밝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