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26.


성북경찰서

범인검거에 기여한 주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표창·보상금 수여

성북경찰서(총경 김종민)는 지난 2월 27일 00:43경 지나가는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는 추행 행위를 한 후 도주하는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민을 2020년 첫 번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범죄예방활동,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제도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파트너 개념과  공동체 치안에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경찰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경찰 흉장 모양의 배지가 수여된다.


김종민 경찰서장은 “야간 시간대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도주하는 범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려주어 검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 인사와 함께 신고 보상금도 지급하였다.


이날 성북경찰서는 치안활동에 참여하여 범인을 검거한 주민이나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기여한 주민들을 발굴해  포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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