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25.
미래통합당 정양석 국회의원,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 추진’
통합당 서울시당과 MOU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미래통합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피해입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과 수석부위원장인 정양석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음식점, 여행사, 영화관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단체와 MOU를 맺고 유동성 확보를 위한 ‘지역상생티켓’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지역상생티켓은 음식점 등 지역의 소상공인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소상공인이 100만 원짜리 티켓을 30% 할인 가격으로 발행하면 현금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수 있게 했고, 구매자는 싼값에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각된 할인티켓 채권이 소비되어 청구되면 업주는 정부에 할인대금의 보전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조사 결과 서울시 평균 고객 감소율은 38.1%에 달했다.
이에 정양석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수유리의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