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18.
미래통합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
‘영어마을 코로나19 격리수용 보고 청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미래통합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강북구청으로부터 인수동 영어마을에 코로나19 격리수용관련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자리에는 미래통합당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이정식, 조윤섭, 김미임 의원, 이성희 前서울시의원, 김의경 강북구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먼저 이날 강북구청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25명을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수용중이나 초과인원 발생시 인수동 영어마을에 수용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인재개발원의 수용규모는 30명이나 인수동 영어마을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어 수용대상자는 보건소에 신청을 하고 구급차로 수송하며 2주간 격리 수용 후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귀가하면 된다.
끝으로 유인애 부의장은 ‘영어마을 주변에 철저한 방역대책과 현장지원’을 주문했으며, 이정식 강북구의원은 ‘구청이 서울시의 결정을 직능단체에게는 설명하고도 구의회에 설명을 누락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