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3. 05.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번동주공 5단지 방역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번동 주공5단지 상가와 일부 동에 소독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앞장섰다.


강북구 한천로115길 20(번2동)에 위치한 번동 주공5단지는 8개동으로 구성된 임대아파트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의료보건 취약 강북구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번동주공 5단지에 대한 우선적 방역 활동을 강북보건소에 협조 요청하여 이번 방역이 이뤄질 수 있었다.


특히, 유인애 부의장은 강북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직접 번동 주공5단지 아파트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한 민심을 위로 및 격려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마쳤다.


유인애 부의장은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28일 기준 2,022명인 현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고, 코로나19 감염 현상이 조속히 끝이 나고 한풀 꺾인 지역경제도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현 코로나19 사태로 강북구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북구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