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23.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
‘두 번째 무너미 이야기 출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수유리 인물과 역사를 담은 ‘두 번째 무너미 이야기’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두 번째 무너미 이야기’로 정양석 국회의원이 20대 국회의원에 재선된 후 발굴한 수유리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이야기 등 176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번째 무너미 이야기’는 정 의원이 사진을 얻기 위해 우이동 골짜기에서 번동 오패산까지 직접 촬영했고, 관련 이야기를 모으고 검증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어르신들의 말도 함께 메모되어 있다.
이어 책은 1부 수유리 사람들과 2부 수유리 옛이야기로 구성됐다. 먼저 1부는 78편의 수유리 사람들의 인정 넘치는 이야기를 새롭게 담고 있으며, 2부는 수유리 옛 이야기 98편으로 기존 무너미 이야기의 55편에 43편을 추가했다.
앞서 2015년 발간한 ‘무너미 이야기’는 정양석 국회의원이 지난 19대 국회 낙선시절 자전거를 타고 수유리 역사유적과 전설을 발굴하여 펴낸 책이다.
아울러 정양석 국회의원은 이번 ‘두 번째 무너미 이야기’의 별도로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양석 국회의원은 “무너미 이야기가 강북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책을 사랑하는 강북구민에게 바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