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유승희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포용사회와 기본소득> 출판! 유인경작가 사회로 토크쇼 진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유승희 국회의원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었다. 

유승희 의원 출판기념회장에는 약 3천여 명의 주민들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민주당 동료의원, 유재건 전 국회의원 등 약 50여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원순 시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4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유승희 의원의 스승인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 

장상 전 총장은 “학교 때 유승희는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특히 어려운 시국임에도 학교 등교와 출석은 잘하는 성실한 학생이었다. 공부를 더하고 싶다고 상담을 하기에 사회운동에 뛰어들어 더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축사에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본소득 화두를 제시한 유승희 의원의 혜안에 놀랐다"고 축하했다. 

유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러 온 현직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끈질긴 의원 유승희! 그녀는 모든 일을 끝까지 해내는 근성을 가지고 있다. 포용성장 비전과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책이라면 끝까지 열성을 다하는 국회의원이다. 이러한 유승희를 성북에서 국회의원으로 두고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고 축하했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강창일, 정성호, 박광온, 홍영표, 안규백, 서영교, 민병두, 김상희, 이개호, 박홍근, 최운열, 김성수, 김두관, 심기준, 기동민, 박용진, 정은혜 의원 등이다. 

이어진 기본소득 토크쇼에서는 박우섭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와 최운열, 정은혜 의원, 유인경 작가가 참석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