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22.
성북구 육상연맹 신년교례회 및 12대 회장 취임식
12대 회장으로 곽철근 회장 취임, 310명 회원 한마음으로 축하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육상연맹(회장 곽철근, 이하 성북육상연맹)에서는 지난 19일 11시 신년교례회 및 12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강동길 서울시의원, 김일영, 정혜영, 임현주 성북구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곽철근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부족하지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고, 2020년에는 성북육상연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육상연맹은 서울시 조직 중에서도 가장 단합이 잘되는 단체로 알고 있다. 모든 것이 전 회장님들과 현 곽철근 회장님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달리기가 몸에 좋다. 육상연맹에서 노력한 결과가 성북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성북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승희 국회의원은 “성북구 육상연맹은 성북구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고 있고, 성북구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곽철근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기동민 국회의원은 “성북구 육상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고, 육상이 달리기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줄 알고 있다. 2020에는 300여 명의 회원들과 육상연맹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성북구 육상연맹은 1982년 창립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체육 단체다. 엘리트 체육인 50여 명과 생활체육인 28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 육상연맹에서는 구민들의 체력증진, 건강, 건전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단체로서 운동 및 마라톤 등을 전파하고 있는 건강하고 건전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