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08.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오동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공사 현장점검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과 이복근 前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31일 오동근린공원을 찾아 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오동근린공원 공사 구간은 번동제일교회 뒤 번동 산5번지 일대로 폭우로 유실·훼손되어 정비가 시급한 진입로, 휴게시설 등 노후시설에 대해 서울시 예산 1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어 정비공사에는 진입로 재포장, 배수로 등 지장물 철거, 종·횡 배수로 및 휴게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내용이 포함됐다. 오동근린공원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이용 주민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미관이 개선되어 공원 이미지가 제고되는 등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동근린공원 공사 현장점검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정비되기 전 오동근린공원은 보도블록 및 배수 상태라 고루지 못하여 이용 주민에게 사고위험과 보행불편이 있었는데,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이용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하고 밝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