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01. 03.
정양석 국회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이 12월 27일 2019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의 적절성을 감시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정양석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협치를 주장하며 북미비핵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외교통일정책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정양석 의원은 한국인터넷 신문협회가 선정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은 20대 국회 임기 종료 시점을 맞아 지난 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또한, 정양석 의원 19년도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탈북민 모자 아사문제, 정부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문제점을 지적해 한 언론사로부터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정양석 의원은 “국정감사는 국회의원이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행정부를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