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25.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자리 마련하여 따뜻한 연말 선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8일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선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성탄절을 맞이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삼선실버복지센터 댄스교실 노현태 (거리의 시인래퍼, 다원청소년야구단 감독) 강사의 레크리에이션으로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어, 팀별 게임, 트로트 가수팀 몸빼걸스의 공연 등 어르신들이 실컷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자 배우 정보석 씨와 증권정보기업 이상투자그룹대표 및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다 같이 부르며 함께하는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마지막 식순으로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이번 학기를 같이 보낸 친구들과 연말 인사를 주고받았다. 한 어르신은 오늘 같은 재미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수업 외로 센터에 와서 놀고 가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바탕 즐기시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나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여 어르신들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할 것이고, 필요한 곳에 삼선실버복지센터와 같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보충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로 구청장은 겨울철 건강 유의하시고, 올 연말 가족과 이웃을 따스한 눈길로 돌아봐 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여가를 책임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직 뮤지컬배우와 가수가 진행하는 가곡, 트로트교실을 포함하여 인터넷 교실, 실버돌 댄스&스트레칭 교실, 스마트폰 수업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손글씨반, 핸드벨 앙상블교실 등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삼선실버복지센터 2020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02-6925-4112(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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