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08.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강북구 공중선 정비구역 사후 합동점검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중앙시장 골목과 강북구청∼수유시장 라인을 찾아 공중선 정비구역 사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중선 정비구역 사후 합동점검은 2018년 공중선 정비 완료구역 중 중앙시장 골목과 강북구청∼수유시장 라인에 대해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중앙전파관리소, 정비사업단(LGU+, SK브로드밴드, KT 도봉, KT 강북, SK텔레콤, 드림라인, 티브로드, 세종텔레콤), 강북구청 관계자가 함께했다.


‘공중선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 불편을 초래하는 통신선, 전선 등 공중선을 하나로 묶거나 폐선을 철거해 정비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강북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3개동별 우선 정비구역을 선정하여 공중선 정비사업을 시행해왔다.


공중선 정비 사후 합동점검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공중선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의원으로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