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2. 04.
박용진 국회의원
청년강연 100보…"청년 희망 100℃ 만들 것"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1월 14일 서울대학교에서 <오늘의 정치, 청년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청년 강연의 첫 발을 뗐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달 18일 경북대학교,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연을 마쳤다.
오는 12월 5일에는 전북대학교에서 4번째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박용진 의원은 “‘청년희망 정치 강연 100℃’가 강연의 주제로, 제목은 <오늘의 정치, 청년의 미래>로 정했다”면서 “100번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희망을 1℃씩 높여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미국 애리조나의 노갈레스와 멕시코 소노라의 노갈레스,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베트남과 미얀마를 비교하며 어떤 제도인지, 정치체제인지에 따라 국민의 삶이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또 정치제도와 체제는 정치인들의 선택에 따라 정해진다며, 청년들이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역설한다.
박용진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안에 100번의 강연을 다 채울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서 강연을 추진하고 청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청년 강연과 더불어 재벌개혁 강연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국민 속으로 강연 100보> 대장정을 마쳤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3월 16일 광주 광산구청 강연을 시작으로 1년7개월 동안 서울(49회), 경남(8회), 강원(7회), 제주(5회), 경북(4회), 광주(3회) 등 전국을 찾았고, 총 이동거리만 왕복으로 2만 8209㎞에 달한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는 국회의원이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로 시작했다”면서 “국회의원 가운데 하나의 주제로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한 첫 사례라고 생각한다. 100회 완주 약속을 지켜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