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8.


성북구, 동네 배움터 한자리에서 전시 발표회 열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이하‘동네배움터’) 11개 중 5개 동네배움터(기쁨, 정든마을, 꿈터, 소리마을, 와글와글)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미인도 (미아고가차도 하부공간, 동선동)에서 「동네배움터 전시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사업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서로의 재능을 뽐내며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퀼트, 캘리그라피 등 총 23건의 작품도 전시되었으며, 기쁨동네배움터의 ‘나만의 그림책 읽기’, ‘우쿨렐레 연주’와 정든마을 동네배움터 ‘시낭송’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구 관계자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우리 구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사업인데도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주신 배움터지기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동시에 내년에도 열심히 참여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전달하였다.


한편,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사업은 성북구가 2019년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동네배움터 11곳을 선정하여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등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동네배움터 및 학습자를 확대하여 진행되어 진다.


성북구 동네배움터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 (☎ 02-2241-242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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