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28.
장위1동, 제7회 사랑모아 기쁨나눔 바자회 개최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자)는 지난 2일(토요일) 장위중앙교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7회 사랑모아 기쁨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모아 기쁨나눔 바자회”는 장위1동뿐만 아니라 인근동(洞)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한 마을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월곡점의 후원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의전화복지관의 후원 및 각 직능단체와 여러 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장위1동은 지역의 특성상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거주 하는 곳으로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하는 장위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다가올 겨울에는 김장나눔 행사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계층가구에 김장김치를 담궈서 전달하고, 추석과 설 명절에는 쌀과 라면을 200여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 수리해주고 있으며, 매년 장위1동 모범 청소년(중고생)들에게는 교복비와 장학금에 사용하도록 200만원을 지원등 지역주민을 위해 여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자)의 활동이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함으써 “사랑모아 기쁨나눔 바자회”가 매년 의미가 있고 더욱더 주목 받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순자 위원장)은 바자회 행사가 장위1동을 하나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성북을 하나로 맺어주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