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1. 14.


정릉3동 복지협의체,  “커피한잔 사랑가득 일일까페 & 바자회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은 지난 2일, 카페 야고비네에서 \'커피한잔 사랑가득 일일카페&바자회\' 행사가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일일카페 행사는 정릉3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정자)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정릉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위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기업등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나와 음료와 먹거리를 준비하였고, 정릉 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알뜰바자회에서 물품 판매를 도왔으며, 고대부중 학생들이 공연과 바자회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였다.


이번 공연은 해금연주, 어르신 하모니까 연주, 고대부중 아띠 동아리의 난타, 비보이, 랩공연, 어린이 밸리댄스, 섹소폰 연주, 실버댄스 등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건강상담 부스, 복지상담 부스, 무료 구인구직 상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풍선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물품과 먹거리 판매의 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활용 알뜰장터를 운영하여 재활용품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켰고, 정릉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가 직접 만든 사랑의 비누와 과일청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고, 복지협의체 주요활동 사진전을 여는 등 지역주민과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일일카페를 준비한 김정자 정릉3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주민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마을축제의 하나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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