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24.


박용진 국회의원, 서울대 청소노동자 응원 방문
박용진 의원 “노동자 권리 보장 필요…노동자가 대접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박용진 의원이 근로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과 단식 농성 등을 벌인 서울대 청소 노동자를 응원 방문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수도권 국공립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대 청소 노동자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대는 최근 청소 노동자가 열악한 휴게실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박용진 의원은 “최소한의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가장 최소한의 조건”이라면서 “노동자가 값어치 있게 대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은 국감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대학교 보안문서 파쇄 문제를 지적했다. 파쇄된 문건은  A4용지 8박스분량 80kg에 달한다. 서울대는 정기서비스이고, 회의자료 등 이면지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국정감사 이틀을 앞두고 문서를 파쇄 했고, 만약 보안문서가 있다면 이는 국정감사 방해 행위가 될 수 있다”면서 “해당문건이 무엇인지 그 구체적인 문건 리스트를 자료요구하고, 교육부에 철저한 조사를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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