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19.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 관련 집행부와 논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구청 집행부와 함께 강북종합시장(강북구 한천로148길 12-43) 정비사업 진행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구청 도시계획과장과 균형발전팀장으로부터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인애 부의장은 그동안 지연되었던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가 10월 7일자로 확정되었고, 이르면 2020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2년 준공될 예정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건축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으로, 판매시설과 공동주택시설(216세대)이 건설될 예정이며, 공공 커뮤니티 공간(전용 584.59㎡)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지역 구의원으로서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이렇게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고, 이에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번 강북골목시장 주민 간담회 때 받은 주민 건의사항인 ▲시장 간판교체, ▲점포 홍보용 QR코드 간판 설치, ▲디자인 및 도색작업, ▲시장 내 차량 입·출입 관리, ▲주차장 확보 등 내용들도 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