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08.
성북구, ‘제16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수강생 모집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돌봄에서 협동조합으로’라는 주제로 ‘제16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지역돌봄 문제를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 중인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경제주체로서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돌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역돌봄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역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지역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공급이 매우 부족한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협동조합의 가치와 강점을 이해하고, 지역돌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총 6강 구성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운영원리 등을 중심으로 기본 이론을 배우고 협동조합 운영사례 및 토론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심화내용까지 구성했다.
수강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및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요즘 ‘지역 돌봄’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성북구가 건강한 지역 돌봄 사회로 앞장서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