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02.
종암경찰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실시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장위초등학교 정문에서 종암경찰서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선미 장학사를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교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새학기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임원 30여 명이 학교 정문에서 “어린이가 보이면 멈춰요, 안전벨트는 생명선”을 외치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모양(10세, 여)은 “등교하는 친구들과 자동차 운전자가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교통질서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영우 종암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특히 장위초등학교는 골목길에 위치해 등·하굣길 안전에 더 유의해야겠다.”며 스쿨존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였다.
종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