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10. 02.
성북경찰서, ‘전동킥보드 이용안내서’ 제작·홍보
성북경찰서(서장 김종민)는 최근 대학가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일레클, 더스윙)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주이용자인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안내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동킥보드 이용안내서’는 운전면허 필요·인도주행 금지·안전모 착용 필수·음주운전 금지 등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규와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제작한 홍보물이다.
성북경찰서는 해당 홍보물을 한성대·국민대·교려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SNS에 게재하거나 학교 내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원인은 대부분 이용자의 안전운전 인식 부족에 있어 전동킥보드 이용 방법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와 협력하여 이용자 대상으로 관련 법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