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25.
도봉경찰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보행 중 사망자 수 비중은 40% 안팎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보행자 사망사고는 1,910명에서 1,487명으로 22.1% 줄었지만, 횡단보도 통행 중 사망사고는 11.3%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박수영)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통문화 활동 중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통한 홍보, 찾아가는 어린이·노인·사업차량 대상 교통안전교육·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중이다.
또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스마트 국민제보”를 통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차량에 대한 공익신고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