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25.
박용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교 18억 원 확보
오패산로 열선설치·월곡천 복개공사 생활안전 예산 18억 확보
박용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하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국비 예산 18억 원을 확보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오패산로52가길외 1개소 열선설치공사 11억 원 ▲월곡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7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오패산로52가길 등에 설치될 열선은 강설시 마을버스 및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고, 주민통행이 불편하여 이용주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삼양동, 미아동, 번동 주민 6만 4천여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월곡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는 강북구 관내 복개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노후화 및 지속적인 유수흐름에 의한 바닥 세굴이 발생하여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과 사용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로 인해 미아사거리전철역 주변 인근 주민 3만 2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진 의원은 “확보된 예산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일상의 불편함 해소에 알차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