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구협의회 제19기 출범식 개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상언)가 지난 20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19기 출범 위촉장 전수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언 협의회장과 고문을 비롯한 위원들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국회의원, 최선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원과 주요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동훈 김창숙 자문위원 대표의 선서에 이어 김상언 협의회장은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공존과 번영을 위한 통일 공감대 확산에 자문위원들과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평화통일을 위한 전령사의 역할이며 더불어 세계평화를 리더하는 나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나라안팎으로 불안한 시기인 이때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구민들과 통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국민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은 “남북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은 제19기 이장한 청년분과위원장의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와 대행기관장 격려사, 내빈축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19기 자문회의 변화와 활동방향, 협의회 감사 선임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19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후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