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10.
성북경찰서, 스쿨맘 앱(App)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성북경찰서(총경 김종민)에서는 모바일 가정통신문 어플리케이션 ‘스쿨맘’과 사회적약자인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홍보한다.
‘스쿨맘’은 전국 10,256개 학교와 50만 명의 아동·학부모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가정통신문 앱으로, 주요 사용자가 아동과 보호자라는 점에서 착안되어 시작되었다. 아동학대 범죄가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하거나 아동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학원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아동학대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고 근절하기 위함이다.
올 한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학교의 스쿨맘 앱 사용자는 ‘스쿨맘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 소식 뿐 아니라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을 접할 수 있다.
앱 하단의 ‘아동학대 신고’배너를 클릭하면 경찰청 안전Dream 사이트로 연결, 아동학대 개념과 유형, 처벌 내용 등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스쿨맘 대표(임빈수)는 “아동과 학부모, 교사 등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하여 아동이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