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05.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지역 내 어린이공원 민원현장 활동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번3동, 미아동, 송중동)은 지난달 28일 오후 지역 구 내 운산 어린이 공원, 세일 어린이 공원, 한빛 어린이 공원 시설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린이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공원 의자 추가 설치 및 노후시설 등 공원관리에 대한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담당 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치효 의원은 공원에 나와 쉬고 계신 주민들로부터 공원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이어 운산 어린이공원의 경우 원형 의자가 낮 동안 너무 뜨거워 앉아서 쉴 수가 없는 상황이며,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에는 “고양이 등 동물들의 배설물로 인해 어린이들이 모래에 들어가 놀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와 공원녹지과 팀장과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또한, 최치효 의원은 추가로 공원 3곳을 둘러보며 처리한 민원사항으로는 운산 어린이 공원에 부족한 의자를 추가로 2개 설치하고 화장실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세일 어린이 공원은 나무 병충해 소독 작업 실시 결과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한빛 어린이 공원은 노후된 의자를 수리하고 화장실 문 보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치효 의원은 구청 관계자에게 구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번 현장활동에서 해결하지 못한 운산 어린이 공원 민원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최치효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요구 사항을 경청하고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구의원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