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05.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유역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공사 방문 현장활동 펼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달 26일 수유역 일대에 보안등이 정비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안등 정비공사는 강북구 관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범죄에 취약한 수유역 일대에 LED 보안등 400개와 블랙박스 보안등 40개가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이번 현장활동에서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공사를 중점적으로 살폈고, 현장에는 지역주민과 보안등 공사 사업관계자 및 강북구청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블랙박스 보안등에는 24시간 작동하는 카메라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모션감지)하여 촬영된 영상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보안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방범 취약지구인 수유역 일대의 지역 주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인애 부의장은 “이번 수유역 일대 보안등 설치 공사는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확보한 재난안전 관련 국비 3억 원을 통해 진행될 수 있었다”며 “LED 보안등과 블랙박스 보안등이 설치되는 장소는 지난 6월 개최된 수유역 주변 보안등 정비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북 경찰서에서 추천한 안전 취약지대 목록을 반영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 부의장은 “강북구 관내에서도 특히 생활 안전에 취약했던 수유역 일대에 LED 보안등과 블랙박스 보안등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께서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설치되는 보안등이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