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9. 04.
박용진 국회의원,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 참석
박용진 국회의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중국 정치지도자들과 북핵과 지소미아 파기 등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된 ‘제6차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김한정·소병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송희경·유민봉·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김삼화·이동섭 의원, 무소속 김경진·손금주·이용호 의원 등 여야 의원 14명이 참석했다.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제문제연구원,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박용진 의원은 안보 분야를 택해 지소미아 파기와 북핵 문제 등을 통한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우려를 중국 측과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중국 왕둥밍(王東明)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 부위원장, 탕자쉬안(唐家璇)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과도 오찬 또는 만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