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8. 29.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시설 이용료 전면 카드결제 시행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수납관리의 개선을 위하여 모든 사업장의 이용료 전면 카드결제를 이달 8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납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카드사용이 일반화되었으며 주차요금과 같은 소액의 경우에도 대부분 카드결제를 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이용료 전면 카드결제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금 수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용료 전면 카드결제는 8월 1일부터 공단의 전 사업장에서 동시 실시되었으며, 스포츠·문화강좌 이용료, 대관료, 주차요금, 시설 입장료 등 모든 이용료의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완비하였으나, 카드 미소지 고객을 위해 소액결제 건은 현금수납을 당분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권혁소)은 “시행 초기에 고객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이번 이용료 전면 카드결제 시행을 통해 현금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여 보다 투명한 청렴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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