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8.


강북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폐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제22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강북봉제지원센터,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여 곳에 대한 현장 활동을 가졌으며, 우이동 일대 ▲더 파인트리 공사현장 ▲가족캠핑장 조성부지 ▲인공암벽장 설립부지 ▲교통광장 등을 방문해 구청 집행부와 함께 시설 공사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는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7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시 강북구 구유재산관리계획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육아휴직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조윤섭 의원은 ‘우이동 솔밭공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와 ‘우이동 도선사입구 및 먹거리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건의했고, 구본승 의원은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행사를 확대’하고 ‘강북문화재단, 살아있는 삶의 문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 발언했다.

이정식 의원은 ‘지방보조금 집행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관련 신상 발언을 하는 것을 끝으로 제22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