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7. 18.
정릉4동, 위기가구에 주거복지서비스 집중 지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4동주민센터는 7월 자연과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중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역단체 및 주민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와우(Wow)』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활동을 통해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주거문제가 심각한 대상가구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과 가전, 가구 지원 등 집중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와우(Wow)』 사업은 7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붕 천막 씌우기, 도배, 장판, 단열, 샷시문, LED전등, 출입문, 이중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장롱, 서랍장, 싱크대, 신발장, 냉장고 등 가전가구도 지원했다.
한국해비타트(서울지회) 임직원, 대우건설 자원봉사단체가 집수리 공사와 가전가구를 지원하고, 동복지협의체와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주민이 청소 및 집안정리를 맡아 하였다.
김호형 정릉4동장은 “자원과 환경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가구에 공적기관과 주민, 사회단체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진 만큼 긍정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고, 박옥수 동복지협의체위원장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사회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우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