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27.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강북경찰서로 부터 ‘감사장’ 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수유2·3동, 번1·2동)이 강북구 교통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북경찰서(서장 엄기영)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강북경찰서는 유인애 부의장이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특히 교통안전시설 예산확보 및 조기설치 등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그동안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초부터 수송중학교 앞 어린이 보후구역에 LED 도로안전표지판, 과속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설치되는데 힘썼으며, 강북구청·강북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수봉로·삼양로·오현로 등의 어두운 횡단보도에 운전자의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투광기 100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왔다.


유인애 부의장은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경찰분들에게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강북경찰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