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13.


장위1동, 바자회 수익금을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복지기금에 기탁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소재 신장위 교회(담임목사 박의일)에서는 4월21일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장위1동주민센터-지역사회복지협체(위원장 이순자)에 복지기금으로  사용토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위1동 신장위 교회(담임목사 박의일)는 매년 2월과 5월경 두 차례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에  복지기금으로 총4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신장위교회 봉사동아리는 취약아동가구 대청소, 돌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주변 청소 등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대접을 하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산불화재로 재난을 입은 강원지역에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처럼 신장위 교회는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이 되어주고 있다.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기탁받은 복지기금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1월에는 저소득가구 5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하였고, 설맞이 사랑의 쌀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및 시설에 쌀(350포)와 라면77박스 , 떡국떡 20세트를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3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리강좌”와 6월3일 “주민참여 예산사업-행복한 아이는 마을을 꿈꾸게 한다”, 7월엔“어르신 삼계탕 대접하기”등 12월까지 매월 장위1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장위1동은 민?관 뿐만 아니라 종교 단체까지  마을공동체로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하여 하나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박의일 담임목사는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역할을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위1동주민센터(동장 이주남)는 “이와 같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각 단체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이 같은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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