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6.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
‘고원식 횡단보도 공사 현장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번2동 한천로115길과 오현로31길이 만나는 삼거리의 고원식 횡단보도 공사 현장을 강북구의회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의원과 함께 점검했다.
이번 번2동 오현로31길을 이용해 웰빙스포츠센터로 이동하는 주민들은 좁은 인도에 턱 낮추기가 된 곳이 많아 동절기에 길이 얼면 낙상사고의 사례가 있어 민원을 제기한 바 있고, 세차장 삼거리는 직진하는 차들이 속도를 낮추지 않아 사고 위험 또한 큰 실정이다. 올해 초 경찰서 교통심의를 거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가 결정되어, 5월 중순 낮춰진 턱을 높이며 횡단보도를 인도 높이로 올리는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제 도로도색을 마치면 보행자들과 운전자에게도 더 안전한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천준호 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이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며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이 마련되었는데,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책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강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