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6.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삼양동 이면도로포장 공사현장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달 24일 삼양동 솔샘로 10길 이면도로 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포장 상황 등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삼양동에 위치한 솔샘로 10길 이면도로는 건물(빌라) 신축에 필요한 잦은 도로 굴착, 도로 노후화에 따른 도로 침하 및 파손ㆍ탈락 등으로 인해 도로 재포장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지난 4월 이용균 의원 등의 노력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시된 두 가지 포장 방식 중 “콘크리트 포장 방식”으로 재 포장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경사가 높은 지역의 특성상 겨울철 강설로 인한 미끄럼 발생이 ‘콘크리트 포장 방식’이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방식’보다 적어 차량 통행 및 보행 시 더욱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용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도로에 빗물 고임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으며 “콘크리트 포장 시 양생 기간이 10일 이상 오래 소요되니 차량 통행 및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히 주민들에게 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