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6.


장위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날’ 운영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 복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의 날이란 어르신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주민들이 모인 곳에 찾아가 건강관리 교육 및 건강체크, 복지상담을 하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이다.


2015년부터 매년 동 행사 및 경로당 등에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 대상으로 보건·복지의 날을 운영하였고, 올해부터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특히 경로당의 운영횟수를 늘려 5곳의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하여 보건·복지의 날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어르신플래너와 찾동간호사가 장수경로당을 세번째 방문해서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박수를 시작으로 어르신의 호응을 얻어 당뇨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건강상담(혈압&혈당체크 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이 건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말하면 찾동간호사가 친절히 답변해 주고, 이어 복지서비스를 궁금해하면 사회복지사 직원이 관련 서비스를 안내해 준다.


작년 7월부터 기초연금대상자일 경우 핸드폰요금감면이 가능하여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플래너가 직접 전화해서 신청을 도와드리니 어르신이 돈 절약 되셨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동주민센터 방문없이 자주 나오는 경로당내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거에 어르신의 만족도는 높았고, 처음에 관심이 없었던 어르신도 방문횟수가 늘어나면서 더욱 반기고 방문일을 기다리신다고 한다.장위1동‘보건·복지의·날\' 운영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구축할 수있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초부터 시작해서 5월까지 총 12회 경로당을 방문하였고, 계속해서 12월까지 격월로 5곳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장곡향나무경로당을 시작으로 장위1동경로당, 신동방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어르신플래너와 찾동간호사는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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