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5.


장위1동, ‘행복한 아이는 마을을 꿈꾸게 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순자)에서는 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아이는 마을을 꿈꾸게 한다’ 프로그램(3회 운영)중 지난1일 자연소재의 부채를 부모님과 함께 만들기에 부모와 자녀 30여 명이 모여 실시하였다.


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아이는 마을을 꿈꾸게 한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가 적은 한 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게 가족 단위의 문화체험과 가족역량강화교실을 통하여 가족구성원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2019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하고 부모와 함께 부채를 만들며 가족애를 확인하였으며, 만들어진 부채는 7월5일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체하는『어르신들 삼계탕 대접하기』행사에 당일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어르신들 것도 함께 만들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미풍양속 정신 함양을 위하여 정성껏 부채를 만들었다.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은 김은숙 강사와 정미순, 이현미 보조강사의 지도로 부모와 아이들은 마음을 담아 정성껏 그림을 그렸으며, 완성된 70여개의 부채를 보면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이순자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 부모와 아이들이 부채를 만들며 가족애를 확인하고 만들어진 부채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한다고 하니 정성껏 부채를 만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며 “다음 주도 부채 만들기로 어르신들에게 선물 할 부채를 만들고 마지막 프로그램은 향수 만들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행복한 아이는 마을을 꿈꾸게 한다’ 를 멋지게 마무리 하겠다.” 미소를 지었다.


장위1동은 뉴타운 재개발지역에서 해제되어 도심재생사업 지역과 뉴타운재개발지역으로 구분되며 문화 . 복지 등 지역기반시설(공간 등)이 부족한 지역이지만 주민들이 화합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동네로 지역발전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발전하는 마을. 행복한 마을 장위1동으로 변화되고 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