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6. 05.


성북구, 을지태극연습 통합방호훈련 실전 방불케 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을지훈련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하월곡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성북구 주최, KIST 주관으로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보병56사단 220연대1대 총 6개 기관의 협조로 KIST의 자체방재활동, 성북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성북·종암경찰서의 테러진압, 군의 폭발물처리 및 화생방 작전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는 을지태극훈련기간 중 일일연습상황 종합보고와 을지태극연습 최종평가보고회를 개최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능력을 배양했으며, 대형복합재난과 전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상황메시지 부여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후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사태발생시 초동단계에서 마지막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재난 및 통합방위태세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될 것”이라고 하며 각 기관의 훈련 참여대원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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