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5. 23.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장마철 대비 삼각산동 측구 정비 현장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6일 삼각산동 두산위브 아파트 뒤에 위치한 솔샘로40길 일대의 도로 측구 및 빗물받이 시설을 정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서울 최고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한 여름 날씨를 보인 만큼 곧 다가올 장마에 대비하여 미리 측구 및 빗물받이를 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이용균 의원이 동네 주변을 살피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히 훼손이 심한 솔샘로40길 일대의 측구 및 빗물받이 시설을 구청 안전치수과 관계 공무원과 살펴보고 정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많은 비가 오면 빗물받이가 막히고 물이 역류하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 현장활동은 빗물받이를 사전에 청소하고 측구 시설을 살피는 시간이 이뤄졌다. 인근 아파트 건설 시 함께 만들어진 솔샘로40길 일대는 날림 공사가 의심될 만큼 측구의 훼손이 심해 장마철 배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어 장마철이 오기 전 정비가 시급해 보였다.
이용균 의원은 250m 구간의 도로 측구 시설을 살러보며 “오늘 측구 시설을 살펴보니 재포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며 “측구 재포장 정비를 위해 소관부서인 구청 도로관리과와 빠른 시일 내 일정을 조율해 측구 정비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