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Posted on 2019. 05. 16.

성북구도시관리공단-동소문동

신규 부설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은 성북구청과 동소문동 다가구주택 주차장 개방협약에 의거 지난 1일부터 부설주차장을 위탁받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동소문동 부설주차장은 성북구 동소문동6가 2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면이 개방되었다. 주차이용시간은 24시간 전일 사용 가능하며 주차요금은 분기에 195,000원으로 선납제이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재 주차공유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교회 등 25개 기관의 부설주차장의 가용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주차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권혁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휴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주민 주차편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거주자주차 관련 문의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02-914-2008)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